[뉴스1 PICK]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치 않다'..105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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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일 11만명을 넘어서며 105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로 105일 만에 발생한 최다 확진자다.
주말 다음이라 확진자가 적었던 전날(1일) 4만4689명 대비 6만7100명(150.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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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 '사상 최다' 568명..위중증 주간더블링 지속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일 11만명을 넘어서며 105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두배로 증가하는 확진자 더블링 현상은 완화됐지만 위중증 환자의 주간 더블링은 지속되고 있다. 오미크론 세부 하위 변이인 BA.2.75감염자도 2명 추가되어 총 9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로 105일 만에 발생한 최다 확진자다.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4월 19일 11만8474명 이후로 106일 만에 가장 많다.
주말 다음이라 확진자가 적었던 전날(1일) 4만4689명 대비 6만7100명(150.1%) 급증했다. 하지만 1주일 전인 7월26일 9만9327명 대비로는 1만2462명(12.5%) 증가했고 2주일 전인 7월19일의 7만3551명 대비로는 3만8238명(52%) 증가했다. 3주전인 7월12일의 3만7343명 대비로는 7만4446명(199%) 증가했다.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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