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만에 잘리고 악수 거부에도, "메시가 세계 최강"

이현민 2022. 8.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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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에서 일명 'MNM(메시, 네이마르, 음바페)'을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가 리오넬 메시(35)를 으뜸이라고 했다.

이에 포체티노는 "음바페가 왕좌를 오를 후보인 것은 확실하다. PSG가 그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일을 했다. 축구계 최고 중 한 명"이라면서도, "네이마르도 있다. 나에게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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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일명 ‘MNM(메시, 네이마르, 음바페)’을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가 리오넬 메시(35)를 으뜸이라고 했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PSG를 이끌었다. 잘렸지만,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Infobae를 통해 포체티노가 세 선수를 평가했다.

먼저 메시를 언급했다. 지난 시즌 메시는 포체티노가 교체를 하자 경기장을 빠져나오며 악수를 거부하는 등 감독을 무시해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앙금은 없었다.

포체티노는 “개인적으로 메시가 세계 최강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피지컬적으로 최고의 상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치켜세웠다.

메시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이에 포체티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끄는 에너지가 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할 것”으로 확신했다.

음바페는 수년간 러브콜을 보냈던 레알 마드리드의 유혹을 뿌리치고 PSG에 남았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양대 산맥 이후 축구계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포체티노는 “음바페가 왕좌를 오를 후보인 것은 확실하다. PSG가 그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일을 했다. 축구계 최고 중 한 명”이라면서도, “네이마르도 있다. 나에게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네이마르는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다. “본인도 다양한 소문이 있는 걸 안다. 개인적으로 PSG에 남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의 생각을 잘 모르겠다. 계속 갈지 구단이 나중에 판단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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