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송이 백일홍이 '활짝'..지금 청주 문암생태공원은 '꽃대궐'

홍우표 2022. 8. 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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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암생태공원에 백일홍이 만발했습니다.

이미 문암 생태공원은 꽃대궐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문암생태공원에 튤립이 피기까지는 고단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문암 생태공원의 백일홍이 지고 나면 10월쯤 튤립 파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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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암생태공원에 백일홍이 만발했습니다.

무려 12 만송입니다.

청주시에서 직접 씨앗을 사서 육묘장에서 싹을 틔웠기 때문에 비용도 얼마 들지 않았습니다.

2백만 원으로 정말 시민들의 눈이 호강을 하게 된 셈입니다.

백일홍은 꽃도 오래간답니다.

앞으로 40일간 볼 수 있다는군요.

이미 문암 생태공원은 꽃대궐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만발한 튤립. CJB DB


이미 여러 차례 방송에도 나왔지만 5월을 전후로 형형색색의 튤립이 손님을 맞습니다.

튤립의 꽃말이 '사랑의 고백'이라는 데 이곳을 찾으면 '없었던 사랑'도 생길 것 같습니다.

문암생태공원에 튤립이 피기까지는 고단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백일홍에는 2백만 원이 들었지만 같은 송이의 튤립을 보기까지는 6천만 원가량이 들어간답니다.

문암 생태공원의 백일홍이 지고 나면 10월쯤 튤립 파종에 들어갑니다.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심어야 하고 색깔과 줄도 맞춰야 하니 수고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내년 봄에는 다시 튤립을 만나볼 수 있겠군요.

문암생태공원의 꽃들이 계절의 시간표대로 같은 자리에서 피고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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