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체 김새롬, 눈물의 환골탈태 "성장 속도만 따지면 우승후보급"(씨름의여왕)

박아름 2022. 8.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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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김새롬이 폭풍 성장한다.

8월 2일 방송되는 tvN STORY, ENA채널 '씨름의 여왕' 3회에서는 앞선 레벨테스트전 결과에 의해 구성된 네 개의 팀이 본격적인 단체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앞선 레벨테스트전에서 2연패 굴욕을 당하며 예상 밖 약체로 떠오른 김새롬의 환골탈태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단체전 경기에 나선 김새롬의 일취월장한 경기력을 관전한 해설진은 "성장 속도만 따지면 우승후보급"이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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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약체 김새롬이 폭풍 성장한다.

8월 2일 방송되는 tvN STORY, ENA채널 ‘씨름의 여왕’ 3회에서는 앞선 레벨테스트전 결과에 의해 구성된 네 개의 팀이 본격적인 단체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단체전에서는 1등 팀을 제외한 3개 팀에서 최소 1명 이상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 감독과 노범수 코치가 이끄는 ‘금샅바 팀’ 박은하-김보름-신수지-유빈-최정윤과, 이태현 감독-허선행 코치가 지도하는 ‘불밭다리 팀’ 김새롬-자이언트핑크-고은아-제아-강세정이 맞붙는다.

무엇보다 정식으로 씨름을 배우고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돌입한 20인 예비 씨름 여왕들은 180도 달라진 경기력과 정신력을 선보인다. 특히 앞선 레벨테스트전에서 2연패 굴욕을 당하며 예상 밖 약체로 떠오른 김새롬의 환골탈태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훈련 당시 김새롬은 불타는 승부욕과 투혼을 불태우며 눈물을 쏟아내기 까지 했다고. 이후 단체전 경기에 나선 김새롬의 일취월장한 경기력을 관전한 해설진은 “성장 속도만 따지면 우승후보급”이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사진=tvN STORY, EN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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