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NCT 재현X마크X쟈니 코로나 확진, 日 팬미팅 불참"

황혜진 2022. 8.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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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일이칠) 멤버 재현과 마크, 쟈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일 팬들을 위한 소통 플랫폼 광야 클럽을 통해 재현과 마크, 쟈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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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재현, 마크, 쟈니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일이칠) 멤버 재현과 마크, 쟈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일 팬들을 위한 소통 플랫폼 광야 클럽을 통해 재현과 마크, 쟈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 마크, 재현, 쟈니는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했으나 3명 멤버 모두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확인돼 부득이하게 출국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팬미팅은 마크, 쟈니, 재현을 제외한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NCT가 계획한 스케줄에 차질이 생긴 건 처음이 아니다. 마크가 속한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당초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마크와 런쥔의 확진으로불가피하게 콘서트를 취소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2022년 8월 2일(화), 3일(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되는 'NCTzen 127-JAPAN Meeting 2022'School 127''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으며, 마크, 재현, 쟈니는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하였으나, 3명 멤버 모두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부득이하게 출국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NCT 127 일본 팬미팅과 Blu-ray 'NCT1272ND YOUR'NEO CITY: JAPAN-THE LINK'' 예약 구매 특전 'MEET&GREE'에는 마크, 쟈니, 재현을 제외한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NCT 127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많은 걱정과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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