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멈추지 않는 방망이 '시즌 43호' 홈런

김상익 2022. 8.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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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유력한 MVP 후보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43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후반기 12경기, 벌써 10개째인데 '60홈런' 대기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 12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쳐내며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 선정을 자축했습니다.

양키스는 트레비노가 멀티홈런을 보태는 등 홈런포 4개로 시애틀을 누르고 양대리그 통틀어 가장 먼저 시즌 7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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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유력한 MVP 후보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43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후반기 12경기, 벌써 10개째인데 '60홈런' 대기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2m 슬러거 애런 저지의 불붙은 방망이가 좀처럼 꺼질 줄 모릅니다.

[현지 중계방송 : 쳤습니다. 좌중간으로 높게 날아가는 공, 멀리 갑니다. 넘어갔습니다.]

시즌 43호 홈런.

후반기 들어 12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쳐내며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 선정을 자축했습니다.

지금 페이스라면 저지의 시즌 예상 홈런 수는 67개.

배리 본즈와 새미 소사에 이어 21년 만에 메이저리그 '60홈런 타자'의 탄생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양키스는 트레비노가 멀티홈런을 보태는 등 홈런포 4개로 시애틀을 누르고 양대리그 통틀어 가장 먼저 시즌 7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김하성은 콜로라도 전에서 좀처럼 하지 않는 주루 플레이 실수를 범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리드가 길었던 김하성은 포수 견제구에 아웃당하면서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하고 이닝이 종료됐습니다.

연속 안타 행진도 4경기에서 멈췄지만 팀은 홈런포 두 방으로 콜로라도를 눌르고 2연승을 달려 김하성의 실수를 지워버렸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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