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결승전 결전지' 루사일 스타디움, 9월 슈퍼컵 개최

이서은 기자 2022. 8. 2.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공식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일(현지시각) "월드컵 결승전 장소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11일 2021-2022시즌 카타르 스타드 리그 알 아라비와 알 라얀의 경기를 통해 공식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루사일 스타디움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 지은 8개의 경기장 중 하나로, 겉면이 황금색으로 칠해진 것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사일 스타디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공식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일(현지시각) "월드컵 결승전 장소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11일 2021-2022시즌 카타르 스타드 리그 알 아라비와 알 라얀의 경기를 통해 공식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간의 루사일 수퍼컵이 열린다.

루사일 스타디움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 지은 8개의 경기장 중 하나로, 겉면이 황금색으로 칠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중 최다인 8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나세르 알 카터 조직위원장은 "루사일 경기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월드컵 결승전을 위한 경기장"이라며 "월드컵 준비 과정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