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산업부와 첫 간담회..방산·원전 동반수출 논의

김지훈 기자 2022. 8. 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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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 안보환경에 대응하고, 윤석열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첫 고위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방사청 서울 회의실에서 엄동환 방사청장,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및 양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사청과 산업부는 이번에 부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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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위사업청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 안보환경에 대응하고, 윤석열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첫 고위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방사청 서울 회의실에서 엄동환 방사청장,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및 양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사청과 산업부는 이번에 부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방산과 원전의 동반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과 더불어 구매국의 포괄적 산업협력 요구에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 안건에 올랐다.

또 방사청과 산업부는 민-군이 함께 하는 우주산업 육성, 우주분야 소부장 발전 등에 관한 협력을 내실화하고 현재 양 부처에서 운영 중인 민군 우주기술개발협의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민-군 기술협력사업 △국방분야 소부장 국산화 △국방과학연구소내 민군협력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내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역할 확대 등 현재 양 부처가 협력 중인 지원사업의 발전적 운용 방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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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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