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료 얼마면 돼?'..멘데스의 탈출 작전 계속

최병진 기자 2022. 8. 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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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탈출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리시즌 노쇼'를 감행한 호날두가 맨유로 복귀했다.

개인 훈련에 몰두했던 호날두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에 복귀했고 거취에 대해 구단 수뇌부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미러> 는 "멘데스는 맨유에게 '호날두의 가격이 얼마인지 말하라'라고 전했다. 멘데스는 여전히 호날두가 맨유를 떠날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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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탈출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리시즌 노쇼'를 감행한 호날두가 맨유로 복귀했다. 맨유는 7월 초부터 새로운 감독인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프리시즌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적설이 계속된 호날두는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않았다. 개인 훈련에 몰두했던 호날두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에 복귀했고 거취에 대해 구단 수뇌부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에 복귀한 호날두는 경기에 나섰다. 맨유는 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를 치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45분 만을 소화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호날두는 교체 후 벤치가 아닌 집으로 향했고 SNS에 호날두가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맨유 복귀 후에도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이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의 이적 추진도 진행 형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미러>는 "멘데스는 맨유에게 '호날두의 가격이 얼마인지 말하라'라고 전했다. 멘데스는 여전히 호날두가 맨유를 떠날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에 복귀는 했지만 여전히 떠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상황이다.

매체는 이어 "호날두는 남은 계약 파기를 요청했지만 가능성은 낮다. 맨유가 호날두의 몸값으로 얼마를 원하는 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호날두와 멘데스의 모습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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