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컴미' 전성초 "尹 출근 안 하니 출근길 30분 단축..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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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 배우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34)가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 첫째날 서울 용산 일대의 교통상황이 원활해졌다고 언급했다.
전성초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리 사진과 함께 "대통령 님이 출근을 안 하시니 이 길이 이 시간에 이렇게 한산해질 줄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요즘 평일 이 시간에 울집(삼각지)에서 아리랑(서초)까지 1시간 걸리는데, 대통령님 휴가 1일 차인 오늘은 30분밖에 안 걸리네 #그저웃지요"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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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 배우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34)가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 첫째날 서울 용산 일대의 교통상황이 원활해졌다고 언급했다.
전성초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리 사진과 함께 “대통령 님이 출근을 안 하시니 이 길이 이 시간에 이렇게 한산해질 줄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요즘 평일 이 시간에 울집(삼각지)에서 아리랑(서초)까지 1시간 걸리는데, 대통령님 휴가 1일 차인 오늘은 30분밖에 안 걸리네 #그저웃지요”라고도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현재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한남동 관저 입주 전까지 임시로 자택인 서초구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현재는 8월 1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가져 출근하지 않고 있다. 휴가 첫날인 1일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윤 대통령은 기존 휴양지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윤 대통령의 말 많던 출근길은 한남동 새 관저에 입주하면서 단축될 전망이다. 새 대통령 관저로 쓰일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은 오는 15일께 방탄창호와 도청방지 장비 설치 등을 갖추는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이사하면 출퇴근 시간은 5분 안팎으로 줄어든다.
대통령실은 인수위 단계에서 받은 예비비 496억 원 한도 내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와 관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가운데 118억원은 국방부 이사 비용과 리모델링, 전산·통신 설비비로 쓰였고, 100억 원은 대통령실 청사 통신·경호 설비 비용으로 들어갔다. 순수 청사 공사비는 15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성초는 아역 배우로 인기 절정이던 시절 유학을 떠난 뒤 현재 한영 통번역가, 아리랑TV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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