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 24곳 안전관리 강화

김용태 2022. 8. 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성과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을 자체 선정하고 ▲ 대상별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 ▲ 포털 소방활동정보 수집·확보 ▲ 현지 적응 훈련 및 도상 훈련 중점 실시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부소방서 [울산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울산시 북구 지역은 자동차 관련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밀집해 있고, 유통·물류창고 등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재산·인명피해 발생 확률이 높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성과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을 자체 선정하고 ▲ 대상별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 ▲ 포털 소방활동정보 수집·확보 ▲ 현지 적응 훈련 및 도상 훈련 중점 실시 등을 추진한다.

선정된 고위험 특정소방대상물은 노인·유아시설 2곳, 다중이용시설 4곳, 의료시설 9곳, 창고 2곳, 판매시설 4곳, 복합건축물 3곳 등 24곳이다.

북부소방서는 24곳을 대상으로 소방활동정보 총 조사를 하고, 대상별 정확한 현장 정보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수집된 조사 내용은 화재 예방과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활용한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