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오만 응용과학기술대학 대표단, 부산대 방문

(부산=연합뉴스) 부산대는 중동의 오만 응용과학기술대학 사드 살림 아흐메드 자부브 총장 및 학생 대표단 46명이 지난 1일 부산대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만의 국가 주도 차세대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해외 우수대학 기술 및 인프라 탐방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서다.

부산대는 이들에게 대학 비전과 기계공학부의 'V-Space' 설비와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두 대학 간 상호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대 V-Space는 3D 프린터를 포함한 창작 장비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서대 웹툰학과서 수영구 홍보캐릭터 '모리' 개발

(부산=연합뉴스) 동서대와 수영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한 수영구 홍보 캐릭터 '모리'를 활용, 본격적인 온라인 구정홍보에 나선다.

모리는 광안리 해변의 모래와 수영구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형상화해 제작한 캐릭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서대 LINC 3.0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교육청, 중학생 미래인재 상상실현 캠프 개최

(부산=연합뉴스) 부산교육청은 3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영재교육 대상자인 중학교 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상상실현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로봇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 분반별 5개 팀이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10팀에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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