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입은 브래드 피트 "우리 모두 죽잖아, 망가지자고"[해외이슈]

2022. 8. 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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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8)가 공개석상에서 치마를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일(이하 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19일 영화 ‘불릿 트레인’ 독일 시사회에서 왜 치마를 입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피트는 “나도 모르겠다. 우리 모두 죽는다. 망가지자”면서 유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당시 매치 재킷과 자줏빛 린넨 단추 달린 셔츠와 함께 흘러내리는 갈색 치마를 입은 그는 정강이를 드러낸 전투화와 드물게 보이는 문신으로 주목을 끌었다.

하나는 코뿔소 얼굴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두개골인 것으로 보이지만, 두 문신의 의미는 불분명하다.

이번에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녹색 정장을 입은 피트는 이 영화의 폭력은 가차 없지만, 위험한 장면은 스턴트맨이 소화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나는 스턴트맨을 사랑한다. 이 영화는 액션 코미디였는데, 내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나는 항상 성룡의 열열한 팬이었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그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그는 버스터 키튼의 일종이다. 그런 방향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가 전 세계 고스펙 킬러들과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논스탑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은 세계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가 평화주의자를 꿈꾸는 미션 해결사 레이디 버그로 분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등 흥행 메이커들이 총출동해 초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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