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황제' 엘비스 장신구 컬렉션 경매로 나온다

김민수 기자 2022. 8. 2.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에게 선물했던 장신구 컬렉션이 경매에 나온다.

이번 경매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엘비스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도 참여했다.

그녀는 자신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속 밴드였던 TCB 로고가 들어간 일부 소품을 자신이 디자인했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경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품을 진정으로 아낄 줄 아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비스가 생전 매니저인 톰 파커에게 선물한 장신구
엘비스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 경매 준비에 참여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한 호텔에서 엘비스가 생전에 매니저 톰 파커 대령에게 선물한 장신구 컬렉션을 살펴보고 있다. 2022.08.0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에게 선물했던 장신구 컬렉션이 경매에 나온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경매회사 GWS 옥션은 오는 27일 반지, 시계, 커프스단추 등 약 200개의 장신구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에는 지난 1968년 엘비스가 컴백 쇼에서 연주했던 기타도 포함되어 있다.

톰 파커는 1955년 당시 무명 가수였던 엘비스 프레슬리를 발굴한 인물이다.

이번 경매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엘비스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도 참여했다.

그녀는 자신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속 밴드였던 TCB 로고가 들어간 일부 소품을 자신이 디자인했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경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품을 진정으로 아낄 줄 아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프리실라는 지난 1967년 5월 엘비스와 결혼했으나 1972년 이혼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전 자신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에게 선물한 장신구의 모습. 2022.08.0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