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황제' 엘비스 장신구 컬렉션 경매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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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에게 선물했던 장신구 컬렉션이 경매에 나온다.
이번 경매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엘비스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도 참여했다.
그녀는 자신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속 밴드였던 TCB 로고가 들어간 일부 소품을 자신이 디자인했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경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품을 진정으로 아낄 줄 아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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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 경매 준비에 참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에게 선물했던 장신구 컬렉션이 경매에 나온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경매회사 GWS 옥션은 오는 27일 반지, 시계, 커프스단추 등 약 200개의 장신구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에는 지난 1968년 엘비스가 컴백 쇼에서 연주했던 기타도 포함되어 있다.
톰 파커는 1955년 당시 무명 가수였던 엘비스 프레슬리를 발굴한 인물이다.
이번 경매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엘비스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도 참여했다.
그녀는 자신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속 밴드였던 TCB 로고가 들어간 일부 소품을 자신이 디자인했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경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품을 진정으로 아낄 줄 아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프리실라는 지난 1967년 5월 엘비스와 결혼했으나 1972년 이혼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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