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158만개 팔려 난리났던 '이 햄버거', 맥도날드 "재출시한다"

2022. 8.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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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고객 요청에 응답해 '창녕 갈릭 버거'를 4일부터 재출시한다고 2일 공지했다.

맥도날드 측은 "창녕 갈릭 버거는 판매 종료 이후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했다.

지난해 출시해 한 달 만에 158만개가 팔린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출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85t의 창녕 마늘을 수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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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고객 요청에 응답해 '창녕 갈릭 버거'를 4일부터 재출시한다고 2일 공지했다.

맥도날드 측은 "창녕 갈릭 버거는 판매 종료 이후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했다.

지난해 출시해 한 달 만에 158만개가 팔린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창녕 갈릭 버거에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0% 국내산 창녕 햇마늘이 들어간다.

마늘 6쪽을 통째로 갈아 넣은 마늘 토핑, 마늘과 올리브유가 섞인 아이올리 소스가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국내산 양상추와 토마토, 치즈가 있어 식감을 더했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 출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85t의 창녕 마늘을 수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창녕 지역의 마늘을 활용한 버거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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