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변압기 교체 중 불꽃 튀어..근로자 2명 다쳐

심규석 2022. 8.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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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일 오전 2시 47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의 한 도로변에 설치된 변압기 교체 작업 중 불꽃이 튀어 근로자 2명이 다쳤다.

사고 발생 이전의 변압기 [한국전력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20대와 50대 근로자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전력공사 의뢰를 받아 길 위에 설치된 변압기를 교체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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