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주니어 대상 무제한 데이터 제공하는 '스쿨 요금제' 출시

KT스카이라이프가 만 19세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스쿨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스쿨 요금제는 △스쿨 2GB+(8900원), △스쿨 4GB+(1만900원), △스쿨 8GB+(1만4900원), △스쿨 7GB+(1만7500원) 4종류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 스쿨 7GB+요금제는 최대 1Mbps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교육 영상 시청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어린이, 청소년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스쿨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최대 8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개통 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 고객 혜택 2만 원에 스쿨 요금제 론칭 혜택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상품권 2만 원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더해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해 개통하면 유심 구매 지원비 1만 원과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스쿨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이 다른 친구에게 추천해 신규로 스쿨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천인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계층의 소비 패턴에 맞춰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