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빠가 1순위"..'솔로' 옥순, 광수에 '눈물 직진' 결과는

차유채 기자 2022. 8.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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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광수(가명)에게 직진한다.

3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9기에서는 광수 앞에서 감춰뒀던 사연을 눈물로 고백하는 옥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광수는 "나는 너도 매력 있다고 생각하지"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고, 광수가 표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옥순은 "솔직하게 얘기할게. 나는 오빠가 1순위야"라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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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광수(가명)에게 직진한다.

3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9기에서는 광수 앞에서 감춰뒀던 사연을 눈물로 고백하는 옥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옥순은 광수를 마주치자 그를 따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광수의 차 안에서 옥순은 "우리가 나중에 슈퍼 데이트권을 얻게 되면 서로한테 쓰자"고 제안한다.

이에 광수는 "나는 너도 매력 있다고 생각하지"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고, 광수가 표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옥순은 "솔직하게 얘기할게. 나는 오빠가 1순위야"라고 고백한다.

/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옥순은 이어 "오빠가 나한테 듣고 싶었던 얘기가 있었잖아"라고 운을 떼고는 "인간은 결국 오늘을 살지"라고 말한 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린다.

곧 감정을 다잡은 옥순은 그간 감춰왔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오해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한다. 광수는 "큰 어려움이 있었네"라면서도 "어제 들었으면 참 행복했을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한다.

앞서 옥순은 광수와 러브라인을 이어왔으나 직진하는 광수에 비해 다소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여 관계가 어긋날 위기에 처했었다. 실제로 광수는 옥순의 반응에 실망해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 영숙(가명), 정숙(가명) 쪽으로 방향을 틀기도.

옥순의 눈물 어린 고백에 광수가 마음을 되돌릴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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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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