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서실장·수석 사의 보도에 "사실 아냐"

박태진 2022. 8. 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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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사저널은 이날 김 실장과 일부 수석이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대를 기록하던 지난주 사의를 밝혔으며, 윤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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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쇄신론에 "입장 낼 만한 것 없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2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사저널은 이날 김 실장과 일부 수석이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대를 기록하던 지난주 사의를 밝혔으며, 윤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적 쇄신론에 대해 “입장을 낼 만한 것이 없다.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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