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흥국생명 새 외인 옐레나 입국 "팀에 빨리 녹아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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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보스니아)가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일 "2022-23시즌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활약한 KGC인삼공사을 떠나 흥국생명에 새 둥지를 텄다.
옐레나는 지난 4월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으며 다시 한번 V리그에 돌아올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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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보스니아)가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2일 "2022-23시즌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활약한 KGC인삼공사을 떠나 흥국생명에 새 둥지를 텄다.
196cm의 장신을 이용한 강한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인 옐레나는 세르비아를 거쳐 러시아와 터키에서 프로 경험을 쌓은 후 지난해 한국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1-22시즌 KGC인삼공사에서 득점 5위(672점), 공격 종합 5위(성공률 39.44%), 후위 공격 4위(42.31%)로 활약하며 한국 배구 팬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옐레나는 지난 4월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으며 다시 한번 V리그에 돌아올 기회를 얻었다. 그는 "작년보다 좀 더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여러 가지로 달라진 것이 많은 시즌인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 한국에서 뛴 만큼 우리 구단에서도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선수가 하루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옐레나는 오는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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