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 로드리, "토트넘-아스널-첼시 영입 잘 했지만.."

최병진 기자 2022. 8. 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드리(26‧맨체스터 시티)가 런던 팀들을 언급했다.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 FC, 첼시 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분주하게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라힘 스털링을, SSC 나폴리에서 칼리드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 에 따르면 로드리는 "토트넘, 아스널,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팀들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리버풀만이 아닌 그들도 경쟁자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 사진|뉴시스/ 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로드리(26‧맨체스터 시티)가 런던 팀들을 언급했다.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 FC, 첼시 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분주하게 보냈다. 먼저 토트넘은 무려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렁글레(임대), 제드 스펜스까지 전포지션에 걸쳐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미드필더 추가 영입도 고려 중이다.

아스널도 만만치 않다. 브라질 유망주 공격수 마르퀴뇨스를 시작으로, 맷 터너, 파비우 비에이라, 가브리엘 제주스,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영입했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잘 알고 있는 맨시티 출신 제주스와 진첸코를 품은 것이 눈에 띈다. 아스널도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중원에 힘을 더해줄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다.

첼시는 빅네임에 집중했다.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라힘 스털링을, SSC 나폴리에서 칼리드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두 명의 스타를 데려왔지만 아쉬움은 크다. 특히 지속적으로 원했던 하피냐와 쥴 쿤데 모두를 FC 바르셀로나에 뺏기며 이적 시장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남은 이적시장 기간에서 더욱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로드리가 해당 팀들을 평가했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로드리는 "토트넘, 아스널,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팀들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리버풀만이 아닌 그들도 경쟁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맨시티)는 우리 자신과 매경기에 집중을 해야 한다. 우승을 위해 싸우기 위해서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이번 시즌에도 똑같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적극적인 영입으로 각 팀들의 전력이 강해졌지만 자신들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