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에서도 빛난 손-케 듀오, 주말 개막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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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마친 토트넘이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 중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새 시즌에도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케 듀오가 두 경기에서 터진 세 골을 모두 합작한 것입니다.
41골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손-케 듀오가 새 시즌에서도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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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마친 토트넘이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 중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새 시즌에도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트넘은 네 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2승 1무 1패, 9골을 넣고 6골을 실점했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손-케 듀오의 공격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었습니다.
세비야전과 레인저스전에서 토트넘이 넣은 세 골은 모두 해리 케인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세 골을 도와준 선수는 모두 손흥민이었습니다.
손-케 듀오가 두 경기에서 터진 세 골을 모두 합작한 것입니다.
41골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손-케 듀오가 새 시즌에서도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토트넘은 로마에게는 패했지만, 손흥민은 발리슛으로 골문을 노렸고, 여러 차례 좋은 골 기회를 만들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개인적인 목표는 항상 저번 시즌 얼마나 잘했든지 못했든지,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는 시즌, 열심히 하는 시즌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즌에 임하는 것 같아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손흥민.
토트넘은 오는 토요일 밤 11시, 사우샘프턴과 대망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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