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5일 정식 개장!

정하성 기자 2022. 8.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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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시범운영 후 시설보완공사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원주시 간현관광지 '나오라쇼'가 오는 5일 정식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의 줄임말로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는 의미이다.

나오라쇼는 오후 8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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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쇼, 10월 31일까지 간현의 밤을 수놓는다
포토 키오스크 운영 시작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지난 5월 시범운영 후 시설보완공사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원주시 간현관광지 '나오라쇼'가 오는 5일 정식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의 줄임말로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는 의미이다.


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갚은 꿩'이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 간현관광지 곳곳을 찬란한 빛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까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나오라쇼는 오후 8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시범운영 때와 동일한 특별할인가가 적용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 등이다. 

간현관광지 야간 경관조명 사진

한편, 나오라쇼 광장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이용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3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해시태그(#소금산그랜드밸리)를 붙이면 키오스크 화면에 자동 연동되어 마음에 드는 사진과 프레임을 선택 후 인쇄가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객은 기기에서 QR코드 모드를 선택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브랜드와 스탬프가 찍힌 프레임이 제공되어, 오직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만 인화가 가능한 특별한 사진을 간직할 수 있다.


이용료는 장당 2,000원이며, 향후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관광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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