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에 분노한 황희찬 "누구도 이런 일 겪어선 안 돼"

정희돈 기자 2022. 8.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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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울버햄튼 황희찬 선수가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 행위를 규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어제(1일) 포르투갈 파렌세와 친선경기에 출전해 페널티킥 동점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지만 일부 관중들로부터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었습니다.

울버햄튼 구단은 경기 직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에 크게 실망했다며 유럽축구연맹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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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울버햄튼 황희찬 선수가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 행위를 규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성숙한 태도로 이 스포츠를 즐겨야 하고 지금 이후로 동료, 후배들 그 누구도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황희찬은 어제(1일) 포르투갈 파렌세와 친선경기에 출전해 페널티킥 동점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지만 일부 관중들로부터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었습니다.

울버햄튼 구단은 경기 직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에 크게 실망했다며 유럽축구연맹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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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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