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적쇄신 요구에 "대통령이 결정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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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일 여권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들이 일주일 전쯤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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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일 여권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들이 일주일 전쯤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 내부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가 계속 나오는데 대통령실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란 질문에 "저흰 일단 먼저 당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 민생도 그렇고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은데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갖고 지나가고 있는데 하루 빨리 조속히 안정되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관련한 입장을 재차 묻자 "추가로 입장을 드릴 만한 건 없다"며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하느냐 하는 건 대통령이 결정하실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여권 내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론에 "대부분 근거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사저널은 김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하락한 일주일 전쯤 물러나겠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밝혔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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