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오타가 뭐 이래" 유리 애칭에 깜짝 오해할 뻔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걸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유리와 나눈 대화를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타가 뭐 이래"라고 적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리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유리는 수영에게 "샹"이라고 부른 뒤 이내 "셩아, 넌 이번 앨범에서 무슨 곡이 젤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샹은 뭐냐"라며 웃었다. 유리도 "샹아"라고 재차 적으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셩아"라고 애칭을 부르려다 오타를 낸 것을 보인다.

한편 수영과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또한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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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