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레코드' 토트넘 골칫거리, 드디어 떠날까.."스왑딜 논의 중"

이민재 기자 2022. 8. 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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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비야레알이 은돔벨레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의 스왑딜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결별할 가능성이 생겼다. 왼쪽 윙백인 에스투피냔과 스왑딜을 언급 중이다"라며 "토트넘은 세르히오 레길론, 라이언 세세뇽, 이반 페리시치가 왼쪽 윙백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레길론은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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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비야레알이 은돔벨레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의 스왑딜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선수단 정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던 지오바니 로 셀소가 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비야레알은 현재 로 셀소 영입을 바라고 있다. 토트넘과 협상에 나서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은돔벨레와 에스투피냔의 이름도 함께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결별할 가능성이 생겼다. 왼쪽 윙백인 에스투피냔과 스왑딜을 언급 중이다"라며 "토트넘은 세르히오 레길론, 라이언 세세뇽, 이반 페리시치가 왼쪽 윙백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레길론은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은돔벨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000만 유로에 토트넘 최고 대우 20만 파운드를 보장했다. 2선에서 번뜩이는 창의적인 패스가 장점이었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탈에 적합한 대체 자원이었다.

기대는 컸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고, 주제 무리뉴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철저하게 배제됐다.

그는 점점 자리를 잃어갔다.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에서 총 16경기 동안 2골 1도움에 그쳤다. 결국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옹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리옹에서 15경기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압도적인 활약은 아니었다.

리옹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임대를 끝내고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왔다. 다음 시즌 그가 뛸 자리는 없다. 일찌감치 방출 명단에 포함되었다.

한편 은돔벨레를 떠나보낼 경우 얻는 선수로는 에스투피냔이 거론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에스투피냔는 측면에서 활동량이 많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왼쪽 윙백 역할에 적합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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