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점검

육종천 기자 2022. 8.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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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 현장점검에 나선다.

2일 군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감염확산 우려로 어느 때 보다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냉방기 가동은 물론 코로나 방역상태도 수시로 점검해 경로당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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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코로나로부터
어르신들 철저히 보호

[영동]영동군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 현장점검에 나선다.

2일 군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감염확산 우려로 어느 때 보다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냉방기 가동은 물론 코로나 방역상태도 수시로 점검해 경로당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 4월 25일 경로당 348곳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5월부터는 경로당 식사차림 등을 지원하는 가사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로당은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3차 이상 접종자 이용과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한 식사방안을 강구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로부터 어르신들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 재 확산에 따라 요양병원의 대면면회 금지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경로당 폐쇄에 대한 어르신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친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중이다. 지역노인들에게 코로나 4차 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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