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다문화 연계 주민역량강화 사업

박대항 기자 2022. 8.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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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 연결고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연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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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도시재생사업 참여 유도
예산군이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 연결고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연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 연결고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연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6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와 그림을 활용한 상품 제작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머그컵과 타일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군은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에코백, 파우치, 양우산 등 상품을 제작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청아람센터, 이음창작소 내 카페, 미술관, 전시공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돼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군은 주교리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통해 주민 주도적 지역발전 및 도시재생 지속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업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예산군의 다른 주민들과의 교류는 물론 문화 활동을 누리기 어려웠던 다문화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문화가정은 물론 주교리의 지역공동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삶의 터전을 만드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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