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 노화2리 마을회, '팜 마실 예술 축제' 개최

박대항 기자 2022. 8.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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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응봉면 노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노화2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팜 마실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팜 마실'이란, 우리마을(팜-farm)길을 걸으며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노화2리 마을 주민들이 결정한 축제의 이름이며 바쁜 농사활동으로 지친 주민의 몸과 마음을 체험 및 예술 공연으로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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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사활동 중 체험과 예술로 주민 회복 계기 마련
예산군이 응봉면 노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노화2리 마을회가 주관해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바쁜 농사활동으로 지친 주민의 몸과 마음을 체험 및 예술 공연으로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팜 마실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응봉면 노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노화2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팜 마실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우리마을 축제기획'의 축제교육 등 지원을 통해 개최됐으며 '우리마을 축제기획'은 마을 고유 축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팜 마실'이란, 우리마을(팜-farm)길을 걸으며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노화2리 마을 주민들이 결정한 축제의 이름이며 바쁜 농사활동으로 지친 주민의 몸과 마음을 체험 및 예술 공연으로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체험 △마을오락관 △팜 마실 유랑악단 공연 △마을스타탄생 △우리마을 추억사진 상영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총진행은 노화2리 윤춘수 이장이 맡았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축제 준비과정 속에 마을주민이 화합하는 마을만들기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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