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與지도부 때리는 홍준표.."만신창이" "총사퇴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를 전면 개편하기로 결의한 데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새 원내대표에게 지도부 구성권을 일임해 (이준석) 당대표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비대위를 꾸리는 것이 법적 분쟁 없는 상식적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전날 오전에도 "국민 신뢰를 상실한 지금 지도부가 총사퇴하시고 새 원내대표에게 비상대권을 줘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꿔나가는 게 정도"라며 "사법적 절차 종료 시점에 이르면 이 대표 진퇴는 자동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당대표 거취결정까지 비대위가 상식"
"이준석, 사법 절차 종료시 진퇴 결정"
"왜 꼼수로 돌파하려는지 안타깝다"
洪, 2011년 대표 사퇴…박근혜 비대위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를 전면 개편하기로 결의한 데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새 원내대표에게 지도부 구성권을 일임해 (이준석) 당대표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비대위를 꾸리는 것이 법적 분쟁 없는 상식적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미 만신창이가 돼 당을 이끌 동력을 상실한 지도부라면, 총사퇴하고 원내대표를 다시 선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왜 자꾸 꼼수로 돌파하려고 하는지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전날 오전에도 "국민 신뢰를 상실한 지금 지도부가 총사퇴하시고 새 원내대표에게 비상대권을 줘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꿔나가는 게 정도"라며 "사법적 절차 종료 시점에 이르면 이 대표 진퇴는 자동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한나라당 대표였던 2011년 최고위원 다수가 사퇴해 지도부 붕괴 위기에 처하자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지도체제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