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예바 금지약물 징계 없을 가능성 여전히 존재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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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가 지난해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을 수도 있는 분위기다.
미국도핑방지위원회는 '스포르트 드밧차티 체티레' 질문에 "발리예바가 모든 책임을 지는 나이(만 16세)가 되기 전에 실시한 도핑테스트다. 러시아의 심각한 국가대표 및 올림픽 참가자 관리 문제와 별개로 선수는 아무 징계가 없거나 경고만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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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가 지난해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을 수도 있는 분위기다.
2일 러시아 ‘스포르트 드밧차티 체티레’는 “발리예바 금지약물 적발 사건 결론은 아직 모른다”면서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할아버지가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거나 의심하진 않고 있다”며 전했다.
‘스포르트 드밧차티 체티레’는 조회수 기준 러시아 온라인 최대 스포츠 매체다. 러시아도핑방지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발리예바와 관련된 모두에 대한 세계반도핑기구(WADA)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수 측은 추가 테스트를 요구하는 대신 “도핑 적발은 WADA 금지약물을 포함한 고혈압 치료제에서 비롯했다. 발리예바가 평소 먹는 합법적인 영양소와 보충제에 우연히 (어떤 과정을 거쳐) 할아버지 약 성분 일부가 들어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미국도핑방지위원회는 ‘스포르트 드밧차티 체티레’ 질문에 “발리예바가 모든 책임을 지는 나이(만 16세)가 되기 전에 실시한 도핑테스트다. 러시아의 심각한 국가대표 및 올림픽 참가자 관리 문제와 별개로 선수는 아무 징계가 없거나 경고만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한편 국제빙상연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단계적으로 피겨스케이팅 성인대회 참가 기준을 만 15세에서 17세로 올리는 ‘발리예바 법’을 지난 6월 통과시켰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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