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시티오픈 테니스 단식 1회전서 탈락

이지은 2022. 8. 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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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95만328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145위·독일)에게 1-2(6-3 3-6 4-6)로 역전패했다.

권순우는 오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 뱅크오픈(총상금 592만6545 달러)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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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권순우. (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95만328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145위·독일)에게 1-2(6-3 3-6 4-6)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윔블던 2회전에서 쾨퍼에게 2-3(3-6 7-6<10-8> 6-7<2-7> 7-5 3-6)으로 석패한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풀세트 접전을 벌였으나 설욕하지 못했다. 상대 전적은 2전 전패가 됐다.

권순우는 오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 뱅크오픈(총상금 592만6545 달러)에 출전한다. 단식 예선부터 시작하는 여정이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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