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첫 성과평가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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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이 출범 후 첫 5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1월 출범한 이화여대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도 올해 첫 성과평가를 받았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은 과학적 수월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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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화여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이 출범 후 첫 5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정부 설립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전국에서 총 33개 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후 5년이 지난 연구단 대상으로는 과학적 수월성, 인재 유치·육성, 연구단 운영 등 영역에서 성과평가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2017년 1월 출범한 이화여대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도 올해 첫 성과평가를 받았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은 과학적 수월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단 연구원의 45%가 여성인 점, 외국인 연구자 비율이 높은 점 등 인재 양성, 문화 다양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이화여대는 설명했다.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연구단장은 "연구단 성장은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크나큰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이화여대와 짧은 기간에 이만큼 성공해 자랑스럽다. 성공에 대한 한국의 높은 잣대를 충족하기 위해 연구단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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