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외국인선수 옐레나 입국.."한국팬 볼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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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196㎝)가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 4월 열린 외국인선수 트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옐레나를 지명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옐레나는 체력과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인만큼, 우리 구단에서도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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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팀 훈련에 합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196㎝)가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
옐레나는 196㎝의 장신을 이용한 강한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다. 세르비아를 거쳐 러시아와 튀르키예에서 프로 경험을 쌓은 후 지난 시즌 KGC 인삼공사에서 활약했고, 올 시즌엔 흥국생명에서 뛰게 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4월 열린 외국인선수 트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옐레나를 지명했다.
옐레나는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작년 보다 좀 더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옐레나는 체력과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인만큼, 우리 구단에서도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옐레나는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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