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외인 옐레나 입국..3일 훈련 합류

정다워 2022. 8.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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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입국했다.

옐레나는 지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레프트 김연경, 라이트 옐레나를 확보하며 단번에 리그 우승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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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입국했다.

옐레나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옐레나는 지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옐레나는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에서 뛰며 32경기에서 114세트를 소화하며 672득점을 기록했다. 196cm의 장신을 이용한 강한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으로 꼽힌다.

흥국생명은 레프트 김연경, 라이트 옐레나를 확보하며 단번에 리그 우승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옐레나는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작년 보다 좀 더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여러 가지로 달라진 것이 많은 시즌인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옐레나는 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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