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건설·남산터널 개통..개발사 담은 구술 자료집 발간

김준태 2022. 8.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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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은 1960∼1970년대 서울의 도시계획과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구술 자료집 '서울의 도시계획을 말하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책에는 여의도 개발을 비롯해 세운상가 건설, 남산터널 개통 등 현재 서울의 모습을 만들어가던 시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이 실렸다.

'서울의 도시계획을 말하다'는 서울 주요 공공도서관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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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시계획을 말하다' 표지 [서울역사편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1960∼1970년대 서울의 도시계획과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구술 자료집 '서울의 도시계획을 말하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책에는 여의도 개발을 비롯해 세운상가 건설, 남산터널 개통 등 현재 서울의 모습을 만들어가던 시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이 실렸다.

차일석 전 부시장, 김정근 전 서대문구 도시정비과장 등 당시 도시계획을 담당한 공무원 7명이 들려주는 현장의 이야기도 담겼다.

'서울의 도시계획을 말하다'는 서울 주요 공공도서관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story.seoul.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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