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동네 체육시설 43개소 일제 점검

이종건 2022. 8.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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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동네 체육시설 43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을 통해 수리, 도색, 안내판 보수, 제초작업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필요한 부분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 주민 건의 사항인 새로운 시설 설치는 해당 부지 실사 및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조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네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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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동네 체육시설 43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말끔하게 정비된 청초호 유원지 농구장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점검을 통해 수리, 도색, 안내판 보수, 제초작업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필요한 부분은 정비할 계획이다.

다음 달 업체 선정과 용역 발주를 거쳐 10월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건의 사항인 새로운 시설 설치는 해당 부지 실사 및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조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네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이벤트

(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탄소배출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속초시 공식 SNS를 팔로우한 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 인증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속초시탄소다이어터)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으로 무작위 100명을 선정해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텀블러 사용과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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