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 따기' 심야택시 대란 해법위해 민·관·학 모인다

금준혁 기자 2022. 8. 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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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화하는 심야 택시대란 해법을 찾기 위해 정부, 업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어 김응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인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업계와 시민단체, 지자체, 정부, 학계를 대표하는 10명의 토론자가 택시대란 해법을 두고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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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과학기술관에서 개최
26일 저녁 서울 종각역 부근에서 택시가 운행을 하고 있다. 2022.4.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갈수록 심화하는 심야 택시대란 해법을 찾기 위해 정부, 업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2일 대한교통학회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관에서 '택시대란, 어떻게 풀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4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호철 명지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다.

이어 김응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인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업계와 시민단체, 지자체, 정부, 학계를 대표하는 10명의 토론자가 택시대란 해법을 두고 토론한다.

토론자는 △안기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양덕 법인택시연합회 전무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임봉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김수카카오모빌리티 정책실장 △윤은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간사 △서인석 서울시 택시정책과장 △양찬윤 국토교통부 택시정책팀장 등이다.

대한교통학회는 "심야시간 대 택시 잡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택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다"며 "관련부처, 학계, 업계 등 모두가 한마음이 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해당 토론회는 대한교통학회에서 공지하는 유튜브 체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대한교통학회 토론회(대한교통학회 제공) ⓒ 뉴스1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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