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경제 성장'에 전력투구..코로나19 발열자 '0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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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일 하반기 경제 성장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발열자도 나흘째 '0명'을 이어갔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각종 방역규정을 계속 준수할 것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방역 사업의 현황을 소개하는 기사도 3면에 실렸다.
북한은 나흘째 코로나19 신규 발열자 수를 '0명'으로 발표하면서도 '최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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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2일 하반기 경제 성장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발열자도 나흘째 '0명'을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로 "당 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높은 창조적 능력과 완강한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신문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뜻깊은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완수할 일념으로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선전선동 사업을 담당하는 근로단체 조직들이 당 결정 관철을 강조하는 선전전도 이어가고 있다는 기사도 1면에 실렸다.
2면에서도 '인민대중제일주의와 우리 당 건설정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수만 세대의 살림집 건설 등 각종 건설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부각했다.
3면에서도 신문은 "당 사업의 성과는 경제사업의 실제적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라며 당 일꾼들이 경제적 성과 도출을 위해 '분투'할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각종 방역규정을 계속 준수할 것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방역 사업의 현황을 소개하는 기사도 3면에 실렸다. 북한은 나흘째 코로나19 신규 발열자 수를 '0명'으로 발표하면서도 '최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4면에는 '후대를 위한' 삶에 기여한 각 부문의 평범한 일꾼들을 조명하는 기사가 실렸다. '우수한 축구팀'들이 참가하는 홰불(횃불)컵 남자축구경기가 평양에서 개최됐다는 소식도 보도됐다.
5면에서는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일꾼들의 사업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들이 '비상한 각오'로 각종 난관을 뚫고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선전했다.
6면에는 반제계급교양을 위한 기사들이 실렸다. 신문은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정치, 군사, 문화의 각 방면에서 피를 물고 덤벼들고 있다"라며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해 '장애와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고 독려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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