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놓친 스타드 렌, 대체자로 '손흥민 팀 동료' 로든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프로축구 리그앙 강호 스타드 렌은 최근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 팀이다.
렌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로든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경기에 교체로만 3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지난달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간 공식전 159경기를 뛴 프랑스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까지 토트넘에 임대 영입되며 입지가 더 좁아지마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든은 193㎝ 장신과 빠른 발을 갖춘 웨일스 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2020년 스완지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할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적 이후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웨일스 대표팀 동료 벤 데이비스를 비롯해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에 주전 경쟁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경기에 교체로만 3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지난달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간 공식전 159경기를 뛴 프랑스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까지 토트넘에 임대 영입되며 입지가 더 좁아지마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렌은 “로든은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정상급 구단에서 온 선수”라며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팀에 공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