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3 오른 김효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 도약

이서은 기자 2022. 8. 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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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위에 오른 김효주가 세계랭킹 8위에 등극했다.

김효주는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끝난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2주 연속 톱3에 올리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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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위에 오른 김효주가 세계랭킹 8위에 등극했다.

김효주는 2일(한국시각)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끝난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2주 연속 톱3에 올리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고진영이 계속해서 1위를 지킨 가운데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2-4위를 유지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5위가 되며 5위였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6위로 내려갔다.

이밖에 전인지와 김세영, 박인비가 11-1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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