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등 필요한 대구, 안방서 수원과 격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 수원을 상대로 필승 의지를 다진다.
대구 FC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 삼성를 상대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홈경기를 2일 프리뷰했다.
최근 10경기 승리가 없는(5무 5패) 수원은 리그 11위에 위치했다.
대구와 수원의 통산전적은 8승 12무 24패로 뒤쳐져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3무 2패로 대구가 앞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구가 수원을 상대로 필승 의지를 다진다.
대구 FC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 삼성를 상대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홈경기를 2일 프리뷰했다.
대구는 지난 수원 FC 원정에서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뼈아픈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대구는 K리그1 9위로 내려앉으며 큰 위기를 맞았다. 10위 김천과도 격차가 승점 4점으로 줄어들었다. 어느 때 보다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다.
긍정적인 점도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구에 합류한 페냐는 두 경기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빠른 패스를 통한 전진성은 팀의 공격에 보탬이 됐고 날카로운 왼발 킥 역시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또 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가 후반 교체출전하며 왜 세징야가 대구 공격의 중심인지 증명했다. 한편 김우석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수원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 승리가 없는(5무 5패) 수원은 리그 11위에 위치했다. 수원은 지난 10경기 동안 단 4골을 기록하며 무뎌진 공격력에 어려움을 먹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2부리그 득점왕 안병준을 영입하며 공격라인에 힘을 더했다.
대구와 수원의 통산전적은 8승 12무 24패로 뒤쳐져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3무 2패로 대구가 앞서고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만남에서 1승 1무를 거둔 대구가 홈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대구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갖고 하나는 사라져” 정우영, 네이마르 유니폼 공개수배(뭉찬2)[어제TV]
- 정우영 “손흥민 방문 늘 잠겨 있어” 폭로에 안정환 불똥→버럭 해명(뭉쳐야2)
- 안정환 “정우영, 차범근→손흥민 못해본 분데스리가 우승” 극찬(뭉찬2)
- ‘우영우’ 박은빈, 손흥민 제치고 스타 브랜드평판 1위
- ‘손흥민 66분’ 토트넘, 무리뉴의 로마에 0-1 패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로마에 고전 전반 0-1
- ‘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AS로마전 라인업 공개
- 서기, 손흥민 따라하기[포토엔HD]
- “손흥민 방문 늘 잠겨 있어” 국대 막내 정우영 고충 토로 (뭉찬2)
- ‘뭉찬2’ 국대 막내 정우영 “손흥민 방문 무조건 늘 잠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