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재현·쟈니, 코로나19 양성→NCT 127 日 스케줄 불참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127 마크, 재현, 쟈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팬 커뮤니티 ‘광야 클럽’에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식 격리기간을 모두 채운 현재까지도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스케줄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자가격리 해지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하였으나, 3명 모두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크, 재현, 쟈니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NCT 127 팬미팅 ‘스쿨 127’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행사는 마크, 쟈니, 재현을 제외한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명 멤버로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NCT 127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많은 걱정과 불편하게 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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