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팔루자' 제이홉 "수십 번 채찍질..치밀한 과정 속 값진 히스토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세계 최대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7월 31일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일 거 같다"라는 문구와 함께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홉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7월 31일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일 거 같다”라는 문구와 함께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가장 중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가 ‘롤라팔루자’”라며 “한 시간가량의 러닝타임을 저 스스로 이끌어 가는 준비 과정은 두려움의 연속이었고, 수십 번 저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가며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말 세밀하고 치밀하게 준비를 한 과정이다 보니 그 무엇보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과정 속 만들어낸 어제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제 히스토리로 기억이 될 거 같고 의미가 클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멋진 기회 주신 ‘롤라팔루자’ 관계자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해 약 1시간에 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의 총 관객 수는 10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무대에서 제이홉은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와 첫 믹스테이프 ‘홉 월드’(Hope World), ‘치킨 누들 수프’(feat. Becky G) 등 솔로 곡과 ‘BTS Cypher PT.1’, ‘다이너마이트’ 등 방탄소년단의 곡 등 총 18곡을 열창했다.
방탄소년단의 솔로 활동 첫 주자로 나선 제이홉은 지난달 15일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49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은 “‘잭 인 더 박스’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음반”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멤버yuji’ 박사논문 인정 "국민대는 죽었다" "尹에도 불리"
- 서울아산병원,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 전원…수술 못 받고 사망
- "윤석열 죽을 확률 99.9%"…또 올라온 尹 협박글 '발칵'
- 한동훈, 오세훈 제치고 범보수 대권주자 1위
- 전현무, 고급 외제차 5대 보유설… "구매한 건 맞지만"
- 최영함 3시간 통신두절 사태…해군 "조사 결과 따라 엄중 조치"
- 안양에서도…초등 1학년생,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
- 머리도 마음대로 감지 못하는 유럽, 남 일 아니다[데스크칼럼]
- 8살 남아 물어뜯은 개, 안락사 피했다…동물단체 인계
- 대통령의 휴가는 어떻게 결정될까요[궁즉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