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끝났는데'..NCT 재현·쟈니·마크, 日 팬미팅 출국 못했다

홍혜민 2022. 8.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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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127 재현·쟈니·마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일본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팬덤 플랫폼을 통해 마크와 재현, 쟈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되는 NCT127의 일본 팬미팅 '엔시티즌127-재팬 팬미팅 2022 '스쿨 127'(NCTzen 127-JAPAN Meeting 2022 'School 127')'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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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쟈니·마크, PCR 양성 반응에 일본 출국 불발
SM 측 "NCT127 일본 팬미팅, 6명 멤버만 참석"
그룹 NCT127 재현·쟈니·마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일본 일정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127 재현·쟈니·마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일본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팬덤 플랫폼을 통해 마크와 재현, 쟈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되는 NCT127의 일본 팬미팅 '엔시티즌127-재팬 팬미팅 2022 '스쿨 127'(NCTzen 127-JAPAN Meeting 2022 'School 127')'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크 재현 쟈니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자가격리 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고자 PCR 검사를 진행했으나 세 멤버 모두 양성 반응이 확인돼 부득이하게 출국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NCT127의 일본 팬미팅과 블루레이 구매 특전 'MEET&GREE'에는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명의 멤버만이 참여한다.

한편 NCT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NCT 드림은 멤버 마크와 런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한 바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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