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차준환, 안정환 "여자친구 없지" 질문에 웃음 터졌다..왜? [어저께TV]

김예솔 2022. 8. 2.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준환이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웃음이 터졌다.

1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함께 선수촌도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노래미를 차준환에게 넘겼고 차준환은 노래미를 잡자마자 소리를 질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안정환은 차준환에게 "준환이는 없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차준환이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웃음이 터졌다. 

1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김요한, 손희찬, 황대헌, 차준환이 함께 선수촌도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낚시를 시작했다. 어복왕이라 불리는 안정환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노래미를 낚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노래미를 차준환에게 넘겼고 차준환은 노래미를 잡자마자 소리를 질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차준환을 위해 안정환이 개인 지도에 나섰다. 홍성흔은 "원래 고참들이 막내를 잘 챙긴다. 그래서 룸메이트도 고참과 막내가 함께 할 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차준환은 안정환의 도움을 받아 낚시를 시작했다. 

그런데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낚싯대가 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싸워야한다 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차준환은 힘을 주며 열심히 감았고 낚싯대가 흔들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물고기가 도망가 놓쳤다. 안정환은 "먹고 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안정환은 "이제 미끼를 다시 껴야 한다"라며 미끼를 끼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본 홍성흔은 "너무 편애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어색해하는 차준환을 독려하며 "자꾸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낚시에 도전했고 황대헌이 열정과 집중력으로 첫 물고기를 낚아 축하를 받았다. 황대헌은 뿌듯하게 웃었다. 안정환은 "확실히 우리가 농구, 야구 애들보다 낫다. 훨씬 잘 잡는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황대헌은 낚싯대를 넣자마자 또 다시 물고기를 낚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서 김요한이 실한 노래미를 낚았다. 손희찬과 차준환만 물고리를 낚지 못한 상황. 안정환은 "해봐라. 운동할 때처럼"이라고 용기를 줬다. 곽민정은 "준환이가 정말 될 때까지 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손희찬도 한 방을 위해 쉬지 않고 낚시를 했다. 잠시 후 차준환과 손희찬의 낚싯대가 동시에 흔들렸고 모두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손희찬이 한 번에 세 마리를 연달아 낚은 것. 홍성흔은 "역시 에이스는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차준환은 물고기를 낚았지만 귀엽고 작은 새끼를 잡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너처럼 귀여운 거 잡았다"라며 "그래도 잡았으니 너의 첫 캐스팅"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안정환은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황대헌에게 "대헌이는 여자친구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황대헌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차준환에게 "준환이는 없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준환은 "왜 저한테는 없지라고 말하시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맨날 연습하고 해외에만 있어서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차준환은 여자친구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안정환은 손희찬에게 "조용한 씨름은 여자친구 있나"라고 물었고 손희찬은 "저도 없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