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김해점 25일 개점..평일 하루 3천대 교통량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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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 코스트코 김해점이 문을 열면 각종 교통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해시는 코스트코 김해점이 문을 열면 평일에는 하루 3천대, 주말에는 하루 최대 4천100대가량 교통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김해시는 교통정책과, 도로과, 대중교통과, 건축과, 도시계획과 등 5개 부서 공무원 10명이 참여하는 교통 대책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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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 코스트코 김해점이 문을 열면 각종 교통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코스트코 김해점은 오는 25일 개점한다.
코스트코 김해점 맞은편에는 3천400가구가 입주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다.
코스트코 김해점과 이 아파트 단지는 왕복 2∼4차선 도로를 같이 이용한다.
김해시는 코스트코 김해점이 문을 열면 평일에는 하루 3천대, 주말에는 하루 최대 4천100대가량 교통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김해시는 교통정책과, 도로과, 대중교통과, 건축과, 도시계획과 등 5개 부서 공무원 10명이 참여하는 교통 대책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태스크포스는 주변 도로, 교차로 등에 정체 구간이 생기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체증 해소를 시도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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