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싸이버거 4300원

임현지 기자 2022. 8.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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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터치가 오는 4일부터 버거와 치킨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버거 23종과 치킨 20종, 사이드 메뉴 7종 등 총 50종이다.

인상폭은 버거 200원, 치킨 1,000원, 사이드 메뉴 100~400원이다.

맘스터치는 앞서 지난 2월1일에도 같은 이유로 버거 21종, 뼈치킨 7종, 사이드메뉴 9종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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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맘스터치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맘스터치가 오는 4일부터 버거와 치킨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버거 23종과 치킨 20종, 사이드 메뉴 7종 등 총 50종이다. 인상폭은 버거 200원, 치킨 1,000원, 사이드 메뉴 100~400원이다.

대표적으로 '싸이버거' 단품이 4100원에서 4300원,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가 1만5900원에서 1만6900원, '후라이드싸이순살' 한 박스가 9900원에서 1만900원, '케이준양념감자(중)'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

맘스터치는 앞서 지난 2월1일에도 같은 이유로 버거 21종, 뼈치킨 7종, 사이드메뉴 9종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지속적인 글로벌 원부자재 구매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가맹점주협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계육, 밀가루, 오일 등 주요 원부자재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맹점 수익성 보전을 위해 가격 인상을 실시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에 따른 인상분 전액은 가맹점 수익 개선 및 원부자재 구매가 인상 대응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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