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세계선수권 4강 8부능선 넘었다..한국, 독일 제압 조 1위[U-18 女 핸드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표를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 여자 핸드볼 청소년 대표팀(18세 이하)이 3연속 세계선수권 4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조별(F조) 예선 2차전에서 독일을 34-28로 제압하고 2연승을 따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독일을 제압한 한국은 예선 2승을 따내 사실상 본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조별(F조) 예선 2차전에서 독일을 34-28로 제압하고 2연승을 따냈다. 에이스 김민서(일신여고)는 8점 4도움으로 2연속경기 맹활약했다.
경기 시작부터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확보한 한국은 전반 19분께 13-6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김서진과 차서연(일신여고)이 전반에만 12점을 합작해 기세를 올렸다.
후반들어 독일에 중거리 슛을 잇달아 허용해 경기종료 10분 여를 남기고 27-25까지 추격을 허용한 한국은 작전타임 후 스피드를 회복해 7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서(황지정보산업고)와 박수정(휘경여고)이 가세해 다양한 득점루트를 만들어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독일을 제압한 한국은 예선 2승을 따내 사실상 본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난적 스위스와 독일을 잇달아 격파해 팀 분위기도 최상이다. 이날 오후 최약체 슬로바키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조별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8강전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2연속 4강 진출을 따냈다. 최고성적은 2006년 차지한 준우승이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산' 끝없는 기록행진...月일일 관객 수 38만 돌파
- 납량특집 대신 시골스릴러로 승부...MBC 4부작 '멧돼지 사냥' [SS현장]
- 돌아오긴 했는데…호날두, 개막 앞두고 맨유 골칫거리로…英 언론, "벤치로 보내야"
- 김종국, 프로 파이터 3명과 스파링을? '런닝맨' 식구들 깜짝 놀랄 듯
- 제시, 런던을 뒤집어 놓은 무대 위 카리스마 언더붑 패션 [★SNS]
- 강남 한복판 오토바이 상의탈의 男과 비키니 女 화제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